#하정우 #오달수 #터널 #119 #정부 #기레기 #언론 #배두나1 영화'터널', 절망 속에서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터널이 무너졌다 정수(하정우)는 아이의 선물을 사들고 집으로 향한다. 그가 터널을 지나는 그때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오고 터널에는 어둠이 찾아온다. 정수는 갑자기 칠흑 같은 어둠으로 불안감이 든다. 잠시 후 터널 안의 불은 다시 켜지지만 터널의 붕괴는 시작된다. 정수는 붕괴된 터널 속에서 다행히 목숨은 건진채 깨어난다. 사태를 파악하고 즉시 119에 신고를 하며 구조요청을 한다. 정수의 신고로 터널의 붕괴를 모두 알게 된다. 도착한 구조대조차 붕괴된 터널을 보고 입이 쩍 벌어진다. 터널 속에 갇혀 두려움에 떨던 그에게 가장 먼저 전화 온건 언론사 기자의 전화다. 구조 소식을 알리는 전화인 줄 알았던 그에게 기자는 어이없게도 심정까지 물어보는 비현실적인 질문을 한다. 예상치도 못한 터널의 붕괴로 상황을 .. 202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