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지승현 #손호준 #황정음 #바람 #고등학생 #불량써클 #그라믄안돼 #1990년대 #부산1 영화 '바람', 폼나고만 싶었던 그 시절 우리들의 이야기 폼나고만 싶었던 그 시절 이야기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집안의 막내 '짱구' 짱구는 모범생인 형, 누나와 달리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등학교 입학 첫날 다행히도 동네에서 잘 나간다는 복학생형과 같이 입학한다. 짱구가 입학하는 학교는 '광춘 상고'로 부산에서 일대에서 교사들의 폭력과 학생들 간의 세력 다툼으로 유명한 학교였다. 신입생들이 강당에서 불법서클 몬스터의 선배들은 쓸만한 신입생들을 스캔한다. 그런데 깜빡하고 집에 두고온 짱구의 도시락을 들고 온 어머니. 입학 첫날 친구들 앞에서 쓸데없는 가오를 부린다. 하지만 남는 것은 쓸쓸한 어머니의 뒤태뿐이다. 내키지도 않는 담배까지 껄렁한 친구들과 태우러 간다. 다행히 어릴 적부터 알던 동네형 오대두가 같은 학교 1학년 복학생인 덕분에 학교생활에 무리는.. 2022. 12. 22. 이전 1 다음